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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진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73 - 10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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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정례 시에 나타난 동물 모티프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최정례 시집 전체에서 인용된 동물 모티프를 양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시집별 동물 인용 횟수’와 ‘종류별 동물 인용 횟수’로 나누어 시집 전반에 걸쳐 다양한 동물 모티프가 사용되었음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질적인 면에서도 동물 모티프를 활용하는 방식이 시적 형상화 방식과 연계되고 있으며, 특히 특정 동물 모티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 시점과 두 가지 수사법을 활용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3장에서 ‘물고기’는 ‘수평적 자세-일인칭 시점’으로, 4장에서 ‘사슴’은 ‘수직적 자세-관찰자 시점’으로, 5장에서 ‘돌’과 ‘새’의 관계는 ‘활유법’으로, 6장에서 ‘토끼’와 ‘캥거루’, ‘인면어’는 ‘의인법’으로 읽어내며 모티프와 시적형상화의 기법적 특징 사이에 관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동물 모티프의 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먹는 동물, 반려동물에 한정된 문제의식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시선 너머에 있는 동물들까지 시의 주제와 형식 면에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동물이 되기도 하고, 동물을 보기도 하며, 동물을 먹기도 하는 인간의 다양한 입장과 양상을 시에서 구체적인 방식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동물 모티프를 통해 만들어진 시의 형상은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 차이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동물 모티프 인용의 양적 검토
Ⅲ. ‘나’인 동물, 동물-되기 : 수평적 자세-일인칭 시점
Ⅳ. 걷는 동물, 동물-보기 : 수직적 자세-관찰자 시점
Ⅴ. 멈춘 동물, 생물-동물 : 활유법-유동적 시점
Ⅵ. 사이 동물, 사람-동물 : 의인법-목격자 시점
Ⅶ.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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