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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호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8輯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703 - 726 (24page)
DOI
10.52639/JEAH.2024.09.6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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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 조인 당시 일본 총리였던 사토 에이사쿠(佐藤栄作)를 중심으로 현대 한일관계사를 새롭게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그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50년대~60년대 초 한일교섭 양상을 살펴보고, 사토의 생애와 정치활동을 검토했다.
1951년부터 시작된 한일 양국의 국교정상화 교섭은, 한국과 일본을 연대시켜 공산진영에 맞서려는 미국의 의도가 작용했다. 그러나 당시 청구권문제를 비롯한 여러 현안에서 한일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했고, 이승만 대통령 하야 및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총리의 사퇴로 중단되었다.
이후 박정희 정권이 들어선 1960년대에도 한국과 일본은 한일국교 정상화를 성사시키고자, 청구권문제나 어업문제 등 민감한 현안 타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게 되었다.
1964년 11월 성립된 사토 내각은 출범 한 달 만에 한일회담을 재개하여 한일국교정상화를 조속히 추진했고, 회담재개 후 불과 6개월만인 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 조인에 이르렀다. 이것은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일본 정계의 ‘적극파’이자,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에 협조적이었던 사토 에이사쿠의 집권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판단된다. 즉 사토 에이사쿠는 한일국교정상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서 한일관계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한일기본조약 이전 한일교섭
Ⅲ. 사토 에이사쿠의 대한외교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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