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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경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32호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109 - 134 (26page)
DOI
10.35158/cisspc.2024.10.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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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20년대∼1930년대 조선과 일본에서 전개된 이주 관련 갈등의 양상과 이주의 실태를 고찰한 것이다. 해당 시기 동북아시아에서는 사회경제구조의 전환, 불황의 심화, 노동 이주의 확산, 주요 이민 국가의 정책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역내 이주가 활성화 되었다. 당시 역내 이주의 큰 흐름은 일본인의 역내 전역으로의 이주와 조선인의 일본 및 만주 이주였으나, 조선과 일본에서 주로 논의된 문제는 자국으로 유입되는 중국인과 조선인 문제였다. 재조 중국인, 재일 조선인은 현지 실업과 취업난을 가중시키는 주요인으로 인식되며 현지 사회 각계의 주목을 끌었으나, 사회적 주목도와 다르게 수적 규모는 현지인과 비교하여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이주자가 현지 사회에서 부각된 것은 이들 중 다수가 주택난과 실업 문제가 심화하던 도시의 2차, 3차 산업 부문에 종사하면서 현지 주민과 접촉면을 넓혀갔기 때문이다. 이 시기 조선과 일본에서 전개된 노동 이주 이슈는 사회경제적 구조의 전환과 불황 속에서 ‘이촌향도’ 등 현지 민중의 다양한 생계 모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민족의 경쟁자에 대한 현지 사회의 불안감과 부정적 언설이 실생활에서의 접촉 경험과 얽히며 복합적으로 작용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근대 동북아시아 역내 이주의 활성화와 갈등 양상
Ⅲ. 근대 동북아시아 역내 이주의 구성과 실태
Ⅳ.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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