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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훈 (노스웨스트 신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18권 제2호 (통권 제36호)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71 - 104 (34page)
DOI
10.31280/CC.2024.10.1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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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구약성서의 잠언, 욥기, 전도서를 포함한 지혜문학의 성격 이해에 대한 해석사를 다루며, 서구와 한국 학계에서의 연구 동향과 해석의, 변화를 살펴본다 지혜문학이라는 범주는 19세기 역사비평의 영향 아래 확립 되었으며, 잠언, 욥기, 전도서를 하나의 범주로 묶어 독립적인 문학 장르로 간주했다. 이 범주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및 구속사적 맥락과는 분리된 것으로 간주되었고, 경험적 지혜와 인간 이성에 기반한 문학적 특징을 가진 것으로 이해되었다. 또한 이 범주 내에서 잠언, 욥기, 전도서 간의 관계는 대조적이며 대립적인 구조 속에서 해석되었다. 한국 학계도 이러한 틀을 점차적으로 수용하고 활발히 논의하였으며, 이는 서구 학문의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한국의 독특한 신학적 및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고유한 관점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이해에 기반하여 서구와 한국 학계 모두에서 지혜문학은 고대 이스라엘 문헌의 중요한 해석 범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전통적인 지혜문학의 범주와 그 성격에 대한 이해는 학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지혜문학의 정의와 그 안에 속한 책들을 재해석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서구권 학자들은 지혜문학이라는 용어의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지혜서들이 구약성서의 다른 문헌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지혜문학이 고립된 문학 장르로 보기보다는 구약 전체의 신학적, 문학적 맥락 속에서 재평가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지혜문학의 역사적 발전과 해석의 변화를 개괄하며, 한국에서의 지혜서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지혜 문학의 성격에 대한 해석사
3. 지혜문학의 탄생
4. 지혜문학의 성장
5. 지혜문학의 전성기
6. 지혜문학의 죽음
7. 전통적 지혜문학의 성격에 대한 이해의 함의
8. 나가며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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