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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탁효정 (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10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73 - 11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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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일제강점기 사지(寺誌)에 기재된 비구니 명단 DB를 토대로 조선후기 전국에 분포된 비구니사찰과 비구니의 활동을 분석한 연구이다. 조선시대 비구니들의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사지에 실린 법명을 조사한 결과 전국 29개 사찰에서 활동한 448명의 니승 명단을 확인하였다. 시기별로는 17세기 4명, 18세기 60명, 19세기 274명, 20세기 초(-1910) 110명이고, 지역별로는 강원도 156명, 서울ㆍ경기 208명, 전라도 45명, 경상도 37명, 함경도 2명이 조사되었고, 충청과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1건도 조사되지 않았다. 사지에 나타난 조선시대 비구니 활동의 특징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사지상에 나타나는 니승들은 주로 강원도 금강산과 서울 경기 지역에 밀집돼 있다. 둘째 도심과 가까울수록 독립된 비구니 사찰을 운영한 반면 도심과 먼 산중에서는 비구들이 운영하는 대찰의 부속암자 형태로 비구니승가를 유지하였다. 셋째 비구니들이 화엄대회나 안거에 참여하면서 강학과 수행에 노력을 기울였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사찰의 중수 때마다 비구니들은 화주로 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신의 소속사찰뿐만 아니라 인근 사찰을 중창하는 경우에도 화주 혹은 시주로 빈번하게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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