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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혜신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7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 - 20 (20page)
DOI
10.35558/li.20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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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인 단눈치오의 시집 「알치오네Alcyone」의 작품 가운데 <디오니소스 찬가Ⅳ DitiramboⅣ>와 <초승달 Novilunio>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이 두 작품에 나타난 초인사상과 자연에 대한 감흥에서 비롯된 신의 섭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두 작품의 중심 테마는, 첫 번째는 <디오니소스 찬가Ⅳ>에 나타난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 이카루스의 추락으로 인한 결정적인 상실감에서 오는 고뇌이며, 두 번째는 <초승달>에 서 여름이 지나고 9월이 되어 시인이 여름의 끝에서 느끼는 슬픔과 애수를 드러냈다. 이는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여름의 태양으로부터 가을로 접어드는 대지의 계절적 변화와 기울어진 초승달의 희미한 빛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알치오네」작품들은 달이 차고 기울 듯이 모든 자연 만물은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가 있다는 달의 월삭에 대한 비유를 바탕으로 한다. 달이 기울어지는 자연현상을 통해 죽음과 소멸이라는 데카덴티즈모적 요소가 드러났다. 이 시들은 단눈치오 특징인 에스테티즈모와 데카덴티즈모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으며 대지의 계절의 변화를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은유와 상징을 통해 노래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연구되지 않은 단눈치오의 「알치오네」의 시 작품들에 나타난 자연의 섭리와 초인사상이 탄생하게 된 문학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는 소설이나 극 작품 등 단눈치오의 다른 장르의 작품 연구와 초인사상을 연구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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