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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기웅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707 - 7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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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영화사가 노만(魯晩)에 의해 등사본으로 발행된 『한국영화사』(1964)는 1960년대 한국영화사 연구 문헌 가운데서도 실증과 구술을 통한 연구방법론을 확립하여 서술된 ‘최초의 정사(正史)’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한국영화인협회의 전폭적 지원 하에 출간된 이영일의 『한국영화전사』(1969)가 ‘기념비적 저작’으로 많은 연구자의 주목을 받은 반면, 그보다 앞서 발행된 『한국영화사』는 당대는 물론 최근까지 한국영화사 연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인용되지 못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영화사』가 저술된 과정과 맥락을 재구하고, 1960년대에 발행된 주요 한국영화사 연구 문헌과의 비교를 통해 이 책의 역사적 관점에 대해 고찰한다. 나아가 노만의 주장과 그의 『한국영화사』가 당대의 주류 담론에서 채택되지 못한 맥락이 무엇이었는지 밝혀내고자 한다. 비록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못했지만 노만은 『한국영화사』를 통해 ‘한국영화의 기점’에 관한 주류 영화계의 오류를 실증적으로 밝혀 논쟁적인 문제를 제시했다. 또한 식민지 시대 영화인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영화계 주류가 ‘현장 영화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했던 것에 비해 이론과 연구, 평론 활동을 중요하게 고려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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