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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호
저널정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출판부 신학정론 신학정론 제42권 제2호 (통권 제83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317 - 3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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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의 부활 기사에는 에피포스코(ἐπιφώσκω)라는 용어가 나온다. 이 말은 “비추다”로 번역할 수 있다. 이 말이 “안식(일)”과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과 주석가들이 이 용어를 시간표시로 이해해 왔다. 즉 “안식일이 되다”로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번역은 누가의 단어 사용과 누가복음-사도행전 구조에 어울리는가? 이 글에서는 에피포스코가 등장하는 본문을 주해하고, 누가복음-사도행전의 문학적 구조에 따라 평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누가가 이 용어에 나타난 종말론적 의미를 밝힐 것이다. 나아가 마태의 용어 사용과 비교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과 부활 세계를 드러내는지 고찰할 것이다.

목차

초록
들어가며
1. 안식이 밝아옴
2. “오는 시대”의 실체
나가며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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