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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원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100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73 - 314 (42page)
DOI
10.21185/jhu.2024.12.10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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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역사의 그 시발점인 북조선예술총련맹의 탄생과 그 이면을 탐찰하는 것이다. 1946년 3월 25~27일 역사적인 북조선예술총련맹 결성대회가 열리는데, 3월 25일 북조선예술총련맹 결성식, 3월 26일 북조선예술가대회, 3월 27일 분과위원회가 개최된다. 이 문예단체의 조직은 리기영, 한설야 등의 국내계와 안막, 김사량 등의 연안계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제로, 북조선의 이중 체제의 지도 감독을 받는 ‘순수’문예단체가 아닌 사회단체이다. 북조선예술총련맹의 실질적인 조직과 지도의 주체는 김창만과 안막 등의 조선분국 선전부원이라는 측면에서, ‘김창만-안막 중심 체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막의 문예정책은 마오쩌둥의 문예이론을 원용한 ‘내용에 있어서 민주주의적, 형식에 있어서 민족적’ 문화론, 즉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조선화’론이다. 안막의 기본노선 또는 독자노선은 바로 김일성의 주체문예이론의 징후 또는 기원이다. 이 ‘민족’ 담론은 마오주의의 조선화 또는 마르크스주의의 민족화, 더 나아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파국으로 나아간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북조선예술총련맹 탄생의 물적 토대
3. 북조선예술총련맹 결성의 이면
4. 해방기 ‘김창만-안막 체제’의 문예정책
5.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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