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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인영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민족어문학회 어문논집 어문논집 제10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59 - 292 (34page)
DOI
http://dx.doi.org/10.33335/KLL.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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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에마 교사쿠(前間恭作, 1868~1942)가 지은『韓語通』(1909)의 본문에서 한국어의 역사적 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검토하고, 그 한국어학사적 의의를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에마 교사쿠는 쓰시마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배우고 조선에 건너와 통역관으로 근무하였고, 일제 강점 시작 후 일본으로 돌아가 한국학 연구에 매진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서양인 학자들의 업적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국어 연구를 개척하고자『韓語通』(1909)을 간행하였다. 이 책은 흔히 한국어 학습서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는 연구서로서 저술했던 것이다. 그런데『韓語通』의 본문에는 한국어의 역사적 변화와 관련된 기술이 적지 않게 보여 주목된다. 그 내용을 검토한 결과, 『韓語通』에는 문자와 음가의 변화, 체언과 조사 및 어미의 형태와 변화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한국어사와 관련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그 내용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류로 생각되는 것도 적지 않으나, 핵심을 꿰뚫고 있는 것도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한국어에 대한 통시적 기술의 嚆矢를『龍歌故語箋』(1924)이 아닌『韓語通』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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