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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정근 (국립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10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51 - 6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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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듯이 뷜러는 언어이론 에서 직시를 현장 직시, 조응, 상상 직시로 구분했다. 이 가운데 상상 직시는 보이지 않는 대상을 기억과 상상 속에서 직시적으로 지시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부재하는 대상을 지시하는 데에는 심리적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즉, 현장 직시에서 눈에 보이는 대상을 화자와 청자가 직시적으로 지시하기 위해 필요한 공통 기반인 지남력이 상상 직시에서도 비교적 동일한 정도로 발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직시의 원점이 작동하는 틀인 신체 도식도 상상 직시에서도 역시 구비되어야 한다. 상상 직시는 우리가 의사소통에서 비교적 무의식적으로 동원하는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이다. 뷜러는 이 상상 직시를 세 가지로 구분했다. 제1유형은 상상의 세계에 있는 직시의 대상이 지각의 세계의 화자에게로 이동하는 경우이다. 제2유형에서는 제1유형과는 반대로 직시의 원점이 상상의 세계로 전이하여 상상의 대상을 지시한다. 제3유형은 현실의 세계에 존재하는 직시의 원점에서 상상의 세계의 직시 대상을 가리키는 경우이다. 전이는 이러한 상상 직시를 가능하게 하는 심리적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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