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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주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206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65 - 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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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활용을 통해 인간 능력을 증강하고 한계 초월을 이루겠다는 트랜스휴머니즘의 꿈은 과연 인간의 유익에 기여하는가? 인간의 신체 능력의 증강을 통해 육체적 한계를 넘고자 하는 신경과학적 시도는‘인간’이라는 존재의 존엄과 몸의 지위에 관한 질문을 야기한다. 본 연구는 고린도전서 11:17-34를 신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월적 몸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의 한 사례로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고린도전서 11:17-34에 그려진 1세기 기독교 공동체 내 차별의 문제와 이에 대한 바울의 비판적 평가를 탐구함으로써 이타성의 순환이 어떻게 차이와 차별을 넘어 인간의 몸을 찾아내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신경과학기술 발전이 인간의 능력 증강을 통한 한계 초월과 몸의 확장을 시도하듯이 기독교성만찬 또한 유비적 경험을 통해 인간의 몸이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하며, 그 실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만찬 전승은 트랜스휴머니즘이 추구하는 차별과 경쟁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는 달리, 이타적 공여의 순환으로부터 초월적 인간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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