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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용빈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19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89 - 116 (28page)
DOI
10.20433/jnkpa.2025.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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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열자』(列子)의 도론(道論)을 중국철학사의 맥락에서 고찰하였다. 『열자』는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도(道)를 제시하였다.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도는 만물을 생성하고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도 개념은 기본적으로 『노자』(老子)를 계승한 것이다. 다만 『노자』와 『열자』사이에는 차이도 존재한다. 『열자』는 (1) 도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보았고, (2) 도가 작용하는 구체적 과정을 태역(太易), 태초(太初), 태시(太始), 태소(太素), 역(易), 일(一), 칠(七), 구(九)의 개념을 활용해 설명하였다. (2)는 『역위』(易緯) 「건착도」(乾鑿度)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다. 또한 『열자』는 자연 법칙으로서의 도와 인간 행위준칙으로서의 도를 제시하였다. 『열자』는 자연 법칙의 핵심을 천지와 만물의 균형 유지와 순환으로 보았다. 이것이 자연 법칙으로서의 도이다. 이로부터 『열자』는 인간 행위 준칙으로서의 도를 도출하였다. 그것은 바로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 개념은 기본적으로 『노자』를 계승한 것이다. 다만 『노자』와 『열자』사이에는 차이도 존재한다. 『열자』는 천지와 만물의 균형 유지와 순환을 “극이반”(極而反)의 이치로 명시하였고, 자연 법칙으로서의 도로부터 인간 행위 준칙으로서의 도를 도출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보았다. 이는『황제사경』(黃帝四經) 속 입장을 수용한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도
Ⅲ. 자연 법칙으로서의 도와 인간 행위 준칙으로서의 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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