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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남희경 (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한정란
발행연도
2019
저작권
한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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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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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노후에 관한 인식 및 은퇴에 대한 태도, 은퇴불안 정도를 파악하여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향후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의 삶이 안정되고 활력 있는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후준비와 노후복지 정책적 지원에 따른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37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하여 사회인구학적 변인들과 은퇴에 대한 태도, 은퇴 불안 등을 조사하였다.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에 대한 태도는 새로운 출발, 노년기 시작, 계속, 강요된 좌절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은퇴를 노년기 시작이나 계속으로 보는 태도에서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고, 새로운 출발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성별, 학력, 배우자 직업, 월 평균 소득, 소득 수준, 자산 수준에 따라서, 그리고 은퇴를 강요된 좌절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베이비붐, 학력, 배우자 직업, 월 평균 소득, 생활 수준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은퇴불안에서는 경제적 불안, 신체적 불안, 사회적 불안, 심리적 불안의 순으로 높았다. 심리적 불안은 학력이 낮을수록,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자산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고, 신체적 불안은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경제적 불안은 여성일수록, 생활 수준과 자산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으며, 사회적 불안도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리적 은퇴불안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모델 1에서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월 소득과 자산 수준이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10.8%였다. 은퇴 태도를 추가한 모델 2에서는 자산 수준, 노년기 시작 은퇴 태도, 새로운 출발 은퇴 태도, 강요된 좌절 은퇴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0.7% 증가하여 21.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신체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배우자 직업유무와 자산 수준이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5.2%였으며, 모델 2에서는 배우자 직업유무와 자산 수준, 강요된 좌절 태도가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7.2% 증가하여 12.4%로 나타났다.
경제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성별, 배우자 직업유무, 자산 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12.7%였다. 모델 2에서는 성별과 자산 수준, 새로운 출발과 강요된 좌절로서의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7.0% 증가하여 19.7%로 나타났다.
사회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배우자 직업유무만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4.6%였으며, 모델 2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강요된 좌절로서의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10.2% 증가하여 14.8%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후속 연구를 위해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의 노후 준비를 위한 제언을 몇 가지 덧붙였다.
첫째, 본 연구는 다소 안정적인 직업군인 베이비부머 공무원 직업군의 예비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은퇴불안 수준은 좀 더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더 다양한 결과를 보일 것이다.
둘째, 은퇴에 직면해서 은퇴적응 프로그램과 더불어 은퇴 후 삶에 관해 생애주기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를 희망해본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매우 다양한 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공적인 노화인식과 심리적?신체적?경제적?사회적 간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하여 살펴보았으나, 이들에 관한 여러 측면에서 후속연구가 계속 진행되길 바라는 바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은퇴이전의 은퇴불안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은퇴불안이 은퇴이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여기서 좀 더 나아가 후속연구에서는 규명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를 위해 은퇴자들의 은퇴 이전과 이후 은퇴불안에 따라 적응적 행동의 발달궤적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들은 자기보고식으로 이루어졌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개인면담, 행동관찰, 질적연구 등을 이용해 이러한 자기보고식 검사의 한계를 넘어서 결과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의 활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부머의 노후에 관한 인식 및 은퇴에 대한 태도, 은퇴불안을 살펴보고 은퇴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향후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와 노후복지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충청남도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 결과, 새로운 출발, 노년기 시작, 계속, 강요된 좌절 순으로 나타났다. 은퇴를 노년기 시작이나 계속으로 보는 태도에서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고, 새로운 출발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성별, 학력, 배우자 직업, 월 평균 소득, 소득 수준, 자산 수준에 따라서, 그리고 은퇴를 강요된 좌절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세대, 학력, 배우자 직업, 월 평균 소득, 생활 수준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은퇴불안에서는 경제적 불안, 신체적 불안, 사회적 불안, 심리적 불안의 순으로 높았다. 심리적 불안은 학력이 낮을수록,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자산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고, 신체적 불안은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경제적 불안은 여성일수록, 생활 수준과 자산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으며, 사회적 불안도 생활 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셋째, 심리적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델 1에서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월 소득과 자산 수준이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10.8%였다. 은퇴 태도를 추가한 모델 2에서는 자산 수준, 노년기 시작 은퇴 태도, 새로운 출발 은퇴 태도, 강요된 좌절 은퇴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0.7% 증가하여 21.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신체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배우자 직업유무와 자산 수준이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5.2%였으며, 모델 2에서는 배우자 직업유무와 자산 수준, 강요된 좌절 태도가 유의미하였고 설명력은 7.2% 증가하여 12.4%로 나타났다.
경제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성별, 배우자 직업유무, 자산 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12.7%였다. 모델 2에서는 성별과 자산 수준, 새로운 출발과 강요된 좌절로서의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7.0% 증가하여 19.7%로 나타났다.
사회적 은퇴불안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모델 1에서 배우자 직업유무만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4.6%였으며, 모델 2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강요된 좌절로서의 태도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10.2% 증가하여 14.8%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retirement anxiety by perceiving retirement anxiety and attitude toward retirement. We surveyed 371 local public servants in Chungcheongnam-do about the attitude toward retirement and retirement anxiety.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attitude toward retirement was high in the order of ‘new beginning’, ‘transition to old age'', ‘continuation’, ‘imposed disruption’.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in the attitude of regarding retirement as ‘transition to old age’ or ‘continuation’, and the attitudes accepting retirement as ‘new beginning’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gender, education, spouse occupation, average monthly income, income level, and asset level, The attitude of accepting retirement as ‘imposed disrup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age, education, spouse occupation, average monthly income, and living standard.
Second, for the retirement anxiety, economic anxiety, physical anxiety, social anxiety, and psychological anxiety were higher in order. Psychological anxiety was higher with lower educational level, lower living standard, lower asset level; physical anxiety level were higher with lower living standard. Economic anxiety level were higher for women, lower living standard and asset level; social anxiety level were higher with lower living standard.
Third, in analyzing factors affecting psychological retirement anxiety throug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monthly income and asset level were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in Model 1; asset level, ‘transition to old age’, ‘new beginning’, ‘imposed disruption’ were significant in Model 2.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10.8% and 21.5%, respectively. In physical retirement anxiety, spouse occupation status and asset level were significant in Model 1; spouse occupation status, asset level, and ‘imposed disruption’ were significant in Model 2. The explanatory power was 5.2% and 12.4% respectively.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economic retirement anxiety were gender, spouse occupation, and asset level in Model 1; gender, asset level, ‘transition to old age’, and ‘imposed disruption’ in Model 2. The explanatory power was 12.7% and 19.7% respectively. In social retirement anxiety, only spouse occupation status was significant in Model 1; ‘new beginning’ and ‘imposed disruption’ was significant in Model 2. The explanatory power was 4.6% and 14.8%,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added as follows.
First, s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only for the baby-boomer public servants who are guaranteed a stable pension, further studies must target more various occupations.
Second, this study investigates only for the anxiety before retirement, further studies must investigate how anxiety actually affects retirement through subsequent research.
Third,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quantitative research, further studies must investigate more diverse opinions about retirement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목차

I.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2
II. 이론적 배경 4
1. 베이비부머 4
2. 은퇴에 대한 태도 9
3. 은퇴불안 11
III. 연구방법 16
1. 자료수집절차 16
2. 조사대상 16
3. 조사도구 18
4. 자료분석방법 19
IV. 연구결과 20
1. 은퇴에 대한 태도 20
2. 은퇴불안 28
3.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5
V. 요약 및 제언 42
1. 요약 42
2. 제언 43
참고문헌 45
Abstrac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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