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가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Job Involvement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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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강효선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현주

발행연도: 2021

저작권: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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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23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조직문화 유형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강효선 , 박현주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2023.12 학술저널

2021

조직문화가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강효선 간호학과 2021.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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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하는 조직문화를 파악하고, 조직문화가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7개 병원의 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168명으로 하였다. 연구자료 조사는 2020년 9월 10일부터 2020년 10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4.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과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여성이 93.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30세 미만이 47.6%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이 63.1%, 기혼이 36.9%였다. 최종학력은 간호학사가 77.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임상 근무경력은 5년 이상이 48.2%로 가장 많았으며, ICU 근무경력은 3년 미만이 4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가 지각한 조직문화를 살펴보면, 위계지향적 문화 3.41점, 관계지향적 문화 3.24점, 혁신지향적 문화 3.22점, 업무지향적 문화 2.52점 순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평균은 3.41점, 자기효능감의 평균은 3.55점,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3.51점이었고, 직무몰입의 평균은 3.31점이었다.

3. 일반적 특성 중 근무병동은 직무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F=3.35, p=0.012) 사후검증 결과 NICU보다 NS/NRICU에서 직무몰입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직무몰입은 혁신지향적 문화, 관계지향적 문화,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혁신지향적 문화(β=.20, p=.028), 셀프리더십(β=.34, p <.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생변수들 만의 설명력은 33%였으며, 조직문화와 외생변수를 포함한 설명력은 40%이었다.

따라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몰입에는 조직문화 중 혁신지향적 문화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외생변수 중 셀프리더십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중환자실에서 혁신지향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중재를 적용한다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핵심주제어

중환자실 간호사, 직무몰입, 조직문화,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organizational culture as perceived by intensive care unit (ICU) nurses,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ir job involvement. The participants composited out of 168 nurses working in the ICUs of 7 general hospitals (with more than 300 beds each) located in Seoul, Gangwon-do, and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September 10, and October 10, 2020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via the SPSS Statistics 24.0 Program.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1. The vast majority (93.5%) of participants was female, 47.6% were < 30 years of age, and 63.1% of participants were unmarried. In terms of education, 77.4% of participants held a bachelor’s degree in nursing science. As for the clinical careers, 48.2% had ≥ 5 years of professional clinical experience, whereas 42.9% had < 3 years of ICU work experience.
2. Looking at the organizational culture perceived by the participants, mean scores of it were as follows: 3.41 for hierarchy-oriented; 3.24 for relation-oriented; 3.22 for innovation-oriented; and 2.52 for task-oriented (score range: 1-5). The mean scores were 3.41 for self-leadership (score range: 1-5); 3.55 for self-efficacy (score range: 1-5); 3.51 for job stress (score range: 1-5); and 3.31 for job involvement (score range: 1-5).
3.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working un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job involvement (F = 3.35, p = 0.012), and the results of a post-hoc test showed that those in the NS(neurosurgical)/NRICU(neurological intensive care unit) had significantly higher job involvement than those in the NICU(neonatal intensive care unit).
4. Job involvement among the participants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innovation-oriented culture, relation-oriented culture, self-leadership, and self-efficacy.
5. When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investigate which factors affect job involvement among the participants, the results showed that an innovation-oriented culture (β = 0.20, p = 0.028) and self-leadership (β = 0.34, p < 0.001) had a significant effec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included the exogenous variables (work unit, self-leadership, and self-efficacy) was 33%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included organizational culture variable as well as exogenous variables was 40%.

Therefore,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an innovation-oriented culture and self-leadership significantly affected the job involvement of ICU nurses. From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t is thought that, if provided, interventions aimed at spreading innovation-oriented culture in ICUs, along with increased self-leadership opportunities, can enhance job involvement among ICU nurses.

□ Keywords

ICU Nurse, Job Involvement, Organizational Culture, Self-Leadership, Self-Efficacy, Job Stress

#중환자실 간호사 #직무몰입 #조직문화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목 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3
3. 용어의 정의 5
1) 조직문화 5
2) 셀프리더십 5
3) 자기효능감 6
4) 직무스트레스 6
5) 직무몰입 6
Ⅱ. 문헌고찰 8
1. 조직문화와 직무몰입 8
2. 중환자실의 조직문화와 직무몰입 10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몰입 11
4. 셀프리더십과 직무몰입 13
5. 자기효능감과 직무몰입 14
6.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몰입 15
7. 본 연구와 기존 연구의 차이점 16
Ⅲ. 연구방법 17
1. 연구설계 17
2. 연구대상 17
3. 연구도구 17
4. 자료수집 20
5. 자료분석 20
Ⅳ. 연구결과 22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2
2. 대상자가 지각한 조직문화유형,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몰입 24
3. 일반적 특성, 조직문화유형,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직무몰입 25
4. 조직문화유형,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 28
5.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0
Ⅴ. 논의 32
Ⅵ. 결론 및 제언 36
1. 결론 36
2. 제언 38
□ 참고문헌 39
□ 부록 45
□ Abstract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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