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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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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03.4
수록면
336 - 361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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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은 자연 생태와 여성의 훼손을 극복하는 것이 새로운 세계건설을 위한 대안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점에서 이 둘을 하나로 맥락화하고자 하는 에코페미니즘의 입장은 일반적 생태학이나 페미니즘과 차이를 갖는다. 남성지배적 문명 세계가 만들어낸 위계질서와 지배의식으로부터 자연과 여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에코페미니즘은 반위계질서를 바탕으로 한 상호관련성, 상호의존성, 나눔의 힘 등을 강조한다. 이 글은 여성시에 나타난 에코페미니즘의 구체적 특성을 점검하고 그 의의를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승자, 김혜순, 허수경의 시는 여성과 자연을 동일성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여성과 자연이 폭력적 세계 속에서 억압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전폭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에코페미니즘적 사유의 일면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의 시는 황폐화된 자연성으로서의 모체에 주목함으로써 이 세계의 부조리함을 폭로한다. 김선우, 정끝별, 문정희 등은 여성 혹은 자연이 지닌 치유력, 보살핌, 조화력을 강조함으로써 남성중심주의적 세계에 내재해 있는 결핍을 넘어서고자 하는 에코페미니즘적 비전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이 논의에서 언급하고 있는 몇몇 시인들의 작품은 그런 의미에서 에코페미니즘적 지향을 선취하고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하겠다.

목차

1. 생태학과 페미니즘의 동질적 기반

2. 모체의 수난

3. 치유ㆍ보살핌ㆍ조화의 윤리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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