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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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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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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국어문학연구회 중국어문학논집 중국어문학논집 제32호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343 - 3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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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는 전기의 극성시기이면서 희곡이론의 황금시기로 희곡이론방면에 적지않은 성취를 남겼다. 더욱이 전사나 연창이론위주의 곡론이 희곡의 정절구조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된 것은 상당히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이다.
전기는 원잡극에 비해 그 편폭이 길어 자연히 등장인물과 줄거리의 내용이 많아졌지만, 이 때문에 자칫 정절구조가 느슨해 질 우려가 있다. 명대의 곡가들은 이 점을 우려하여 정절 중의 불필요한 부분을 산거하도록 하는 「刪繁就簡」을 주장하였다. 또 전기는 공연을 수단으로 하므로 당연히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있게된다. 때문에 작자는 반드시 정절의 경중을 따져서 주요인물의 주요사건을 부각시키고 불필요한 부분이나 부수적인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거나 간단하게 묘사하여야 한다. 그래서 명대곡가들은 정절의 「繁簡得宜」를 상당히 중시했다.
희곡의 정절은 앞 뒤 사건들이 합리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명대의 곡가들은 이러한 희곡정절의 완정성을 위해 「前後照應」을 요구했으며,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위한 「曲折波瀾」도 제기하였다.
결말의 구조에 대해서는 수습과 파란의 두 가지 주장이 있다. 일부 곡가들은 편폭이 긴 전기가 결말에 이르면 연기자와 관중은 심신이 지치게 되므로 이들의 안정을 위해서, 또 결말부분의 새로운 파란은 자칫 극의 중요부분을 흐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결말의 수습역할을 강조했고, 또 탕현조같은 이는 결말의 무미건조함을 우려해 결말의 파란을 주장했다.
결말의 내용에 있어서 명대에는 ‘비극적 결말’을 주장하는 이론이 출현하게 되는데, 이는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의 중국전통문학관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신선한 것이다.

목차

1. 序言

2. 刪繁就簡

3. 繁簡得宜

4. 前后照應

5. 波瀾曲折

6. 論結局

7. 結語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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