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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사랑의 하나님과 교제하려는 원래의 의지가 심층에 내재되어 있다. 심리 부분뿐 아니라 영성적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얻을수록 ‘전인의 안녕’을 누리게 된다. 융 등 정신분석학에서 전개하는 ‘무의식의 의식화’와 ‘자기통합’, 매슬로우 등 인간주의 심리학에서 목표로 내세우는 ‘자아실현’, 프랭클 등 실존주의 심리학에서 주창하는 ‘책임지는 자유인’ 등과 같은 표현 속에는 영성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글은 심리학과 영성학이 실과 바늘처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상호관계를 고찰함으로서 신앙인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나는 길을 시도한다. 또한 무신론자라고 할지라도 포괄적인 안목으로 보면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그들이 영적 여정의 위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가는 도상에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는 성격의 특성을 밝힘으로서 창조주와의 관계를 증진시켜나가는 방법을 전개한다. 이에 영성전통의 교의와 심리학을 학제간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전인 안녕’의 길을 모색한다.
영성신학은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자연, 인간과 역사, 자기 자신과 무의식의 조화로운 관계를 시도한다. 영성심리는 영적발달에 심리측면을 적용한 영성과학으로서 인간의 신체와 정서, 그리고 영적 감수성의 통합을 시도한다. 영성 심리의 목적은 영적 여정에서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그 위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로 작용하는 성격의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영성교육이란 영성 교육자가 수행자와 더불어 그들이 전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내외 부르심에 통전적으로 응답하도록 촉진하고, 돕는 순례이다. 환언하여 영성 교육자가 수행자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와, 구원의 신비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순례라고 할 수 있다.
기독인은 신앙과 정신세계의 합류를 통해 삶의 변형을 위한 지혜를 얻는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자각과 사명이 변형여행의 출발점이다. 존재의 궁극적 변형여행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인간의 의식, 행동, 사회복지와 안녕이라는 근원적 응답을 일으킴으로 심리-영상 성장을 촉진시키며, 신앙생활을 유용하게 해준다. 또한 신앙행위를 심리차원에서 연구하고, 심리학의 한계를 초월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안할 때 인간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기독인은 심리-영성을 변형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난다. 장애물이란 악과 사탄과 어둠의 세력이다. 첫째, 프로이드 심리학에서는 정신건강의 장애란 ‘이드’가 ‘에고’보다 더 강할 때 발생한다고 진단한다. 둘째, 인간중심 심리학에서는 자기실현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외부사회의 굴레에 얽매여 있을 때 정신장애가 발발한다고 서술한다. 셋째,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행동을 강화시켜줄 만한 기술이 없을 때 정신장애가 온다고 규명한다. 넷째, 실존주의 심리학에서는 신뢰할만한 선택대상이 없을 때 정신장애가 온다고 논술한다. 또한 초자아 심리학에서는 악 때문에 정신장애가 온다고 인식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악을 사탄으로 규정한다. 힌두교에서는 악을 망상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악을 무지와 욕심과 화냄, 그리고 질투라고 설명한다.
로저스의 인간증심 심리학은 ‘해야 한다’, ‘해서는 안된다’와 같은 외적 각성의 초점에서 진정으로 자기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 가를 각성하게 하는 자기실현 촉진법을 활용한다. 파블로프 등의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자극과 반응을 통해 불안반응을 체계적으로 둔화시키고, 자기주장훈련을 시킴으로서 적응행동을 강화한다. 초자아 심리학에서는 에니어 그램이나 신경 언어학적 치료 등을 활용한다. 곧 깨달음을 통한 치유이다. 현실요법은 인간 외의 어떤 힘과 기운을 통해 좀 더 인식반경을 넓힐 필요가 있다. 또한 회개를 통해 책임감을 직시하도록 도와준다. 번 등의 의사교류분석은 기독가정에서 효율적으로 부모직을 수행하게 한다.
영성교육은 교회예배를 통해 영성향상을 진행한다. 해석학적 말씀공부를 통해 영성은 전개한다. 공익봉사를 통해 영성향상을 시도한다. 관상기도 등을 통해 영성향상을 도모한다. 꿈의 분석을 통해 영성향성을 꾀한다.
영성심리를 통해 깨어나 ‘전인 안녕’을 누리는 사람은 아름답게 존재하고, 의미 있는 목적을 지향하는 영성교육을 시도할 수 있겠다. 영성심리를 통해 초월적 조망을 함으로써 매일의 삶의 신선하게 체험하고, 생명과 우주의 신비함을 음미하는 영성교육이 가능하겠다. 결국 영성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통시적으로 공시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겠다.
이 글은 심리학과 영성학이 실과 바늘처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상호관계를 고찰함으로서 신앙인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나는 길을 시도한다. 또한 무신론자라고 할지라도 포괄적인 안목으로 보면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그들이 영적 여정의 위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가는 도상에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는 성격의 특성을 밝힘으로서 창조주와의 관계를 증진시켜나가는 방법을 전개한다. 이에 영성전통의 교의와 심리학을 학제간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전인 안녕’의 길을 모색한다.
영성신학은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자연, 인간과 역사, 자기 자신과 무의식의 조화로운 관계를 시도한다. 영성심리는 영적발달에 심리측면을 적용한 영성과학으로서 인간의 신체와 정서, 그리고 영적 감수성의 통합을 시도한다. 영성 심리의 목적은 영적 여정에서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그 위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로 작용하는 성격의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영성교육이란 영성 교육자가 수행자와 더불어 그들이 전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내외 부르심에 통전적으로 응답하도록 촉진하고, 돕는 순례이다. 환언하여 영성 교육자가 수행자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와, 구원의 신비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순례라고 할 수 있다.
기독인은 신앙과 정신세계의 합류를 통해 삶의 변형을 위한 지혜를 얻는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자각과 사명이 변형여행의 출발점이다. 존재의 궁극적 변형여행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인간의 의식, 행동, 사회복지와 안녕이라는 근원적 응답을 일으킴으로 심리-영상 성장을 촉진시키며, 신앙생활을 유용하게 해준다. 또한 신앙행위를 심리차원에서 연구하고, 심리학의 한계를 초월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안할 때 인간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기독인은 심리-영성을 변형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난다. 장애물이란 악과 사탄과 어둠의 세력이다. 첫째, 프로이드 심리학에서는 정신건강의 장애란 ‘이드’가 ‘에고’보다 더 강할 때 발생한다고 진단한다. 둘째, 인간중심 심리학에서는 자기실현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외부사회의 굴레에 얽매여 있을 때 정신장애가 발발한다고 서술한다. 셋째,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행동을 강화시켜줄 만한 기술이 없을 때 정신장애가 온다고 규명한다. 넷째, 실존주의 심리학에서는 신뢰할만한 선택대상이 없을 때 정신장애가 온다고 논술한다. 또한 초자아 심리학에서는 악 때문에 정신장애가 온다고 인식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악을 사탄으로 규정한다. 힌두교에서는 악을 망상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악을 무지와 욕심과 화냄, 그리고 질투라고 설명한다.
로저스의 인간증심 심리학은 ‘해야 한다’, ‘해서는 안된다’와 같은 외적 각성의 초점에서 진정으로 자기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 가를 각성하게 하는 자기실현 촉진법을 활용한다. 파블로프 등의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자극과 반응을 통해 불안반응을 체계적으로 둔화시키고, 자기주장훈련을 시킴으로서 적응행동을 강화한다. 초자아 심리학에서는 에니어 그램이나 신경 언어학적 치료 등을 활용한다. 곧 깨달음을 통한 치유이다. 현실요법은 인간 외의 어떤 힘과 기운을 통해 좀 더 인식반경을 넓힐 필요가 있다. 또한 회개를 통해 책임감을 직시하도록 도와준다. 번 등의 의사교류분석은 기독가정에서 효율적으로 부모직을 수행하게 한다.
영성교육은 교회예배를 통해 영성향상을 진행한다. 해석학적 말씀공부를 통해 영성은 전개한다. 공익봉사를 통해 영성향상을 시도한다. 관상기도 등을 통해 영성향상을 도모한다. 꿈의 분석을 통해 영성향성을 꾀한다.
영성심리를 통해 깨어나 ‘전인 안녕’을 누리는 사람은 아름답게 존재하고, 의미 있는 목적을 지향하는 영성교육을 시도할 수 있겠다. 영성심리를 통해 초월적 조망을 함으로써 매일의 삶의 신선하게 체험하고, 생명과 우주의 신비함을 음미하는 영성교육이 가능하겠다. 결국 영성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통시적으로 공시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겠다.
목차
Ⅰ. 여는 이야기
Ⅱ. 영성심리 의미
Ⅲ. 영성교육 과정
Ⅳ. 영성교육에 대한 심리 적용
Ⅴ. 영성교육 방법
Ⅵ. 닫는 이야기
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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