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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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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5집 제4호
발행연도
2002.3
수록면
277 - 295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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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일어난 명조에서 청조로의 왕조교체는 중국뿐만 아니라 주변제국에게도 사상문제를 야기시켰다. 동북방면에 위치하고 있던 이적(夷狄), 만주족이 문명의 구현자임을 자처하던 한족을 대신하여 중원을 차지하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러한 17세기의 전환기에 도쿠가와 일본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청조ㆍ조선과 비교하여 고찰한다.
이 문제를 고찰함에 있어, 본고는 특히 유학자인 동시에 신도(神道)사상가인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齊, 1618~1682)에 주목하고자 한다. 비록 그가 직접 정치를 담당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의 사상은 현실과의 부단한 지적 각투를 통해 형성되었고, 그 결과 그의 사상은 당시의 정치담당자들의 대응과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정치가들의 행위와 안사이의 사상은 ‘탈중화(脫中華)’ 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17세기의 전환기에 직면하여 청조의 ‘대중화(大中華)’, 조선의 ‘소중화(小中華)’ 와는 달리 도쿠가와 일본이 제시한 해답이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주자의 화이론
Ⅲ. 17세기의 문제
Ⅳ. 山崎闇齊의 ‘脫中華’
Ⅴ.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 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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