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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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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8집 제5호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391 - 416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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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산레짐과 복지체제 간의 상호보완성을 주장하는 기존 연구에 내재된 문제점을 이론과 방법론의 차원에서 검토해보는 한편, 하나의 분석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스웨덴 사례에 적용한다. 이론적 논의에서는 자본주의 다양성 연구와 복지국가 연구를 비교하고 역사경로의존과 서사의 방법을 이용하여 복지국가 체제의 형성ㆍ성장ㆍ재편을 일관되게 설명하는 분석틀을 제시한다. 사례연구는 첫째, 실업의 정치가 어떻게 노사관계 관련 생산레짐과 노사정 간 이념의 정치를 매개하였는지를 다룬다. 둘째, 완전고용의 제도화가 역으로 이를 가능하게 했던 생산레짐과 노사정 정치를 어떻게 변혁시켰는지를 탐구한다. 자본주의 다양성 연구와 복지국가 연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자본이 생산레짐의 제도화를 주도하였고 이것이 복지국가의 노동시장정책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자본주의 다양성 연구는 그 타당성이 입증된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으로는 LO가 왜 생산레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렌모델을 제안하였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복지국가 연구의 권력자원론도 사민당 집권이 노사관계관련 생산레짐의 제도화를 촉진시켰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타당성을 가진다. 그러나 권력자원론으로는 LO와 SAF가 왜 사민당 집권 이전인 1920년대에 생산레짐과 관련,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합의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이 글은 1920년 경제공황 이후 전개된 실업의 정치가 노사관계를 하나의 역사경로로 진입시킨 요인이었음을 밝힌다. 따라서 노동시장의 정치경제를 배제하고 생산레짐과 사회정책을 연계하려는 시도는 “허위적 관계”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계화 이전인 1960-70년대에 서구 복지국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완전고용의 정치를 추구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미 노사관계 역사경로에 내적 변화가 축적되었다는 가설을 제안한다. 이러한 가설은 새로운 시각에서 세계화 이후 자본주의의 다양성에 접근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문제의 제기
Ⅱ. 이론과 방법에 대한 논의
Ⅲ. 분석모델
Ⅳ. 스웨덴 사례의 분석
Ⅴ. 결론: 이론적 함의
참고문헌
영문 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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