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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회 사학연구 史學硏究 第85號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77 - 12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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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古文書 자료를 활용한 효자 사례연구이다.
오늘날 부산광역시 석대동의 潁陽千氏 집안에는 효행 포상과 관련된 복잡한 행정 절차의 전과정을 살필 수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고문서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石臺千氏五代六孝古文書』에는 等狀, 所志, 上書 등의 民狀類와 里, 面 등의 尊位가 조사 보고한 稟目, 書目, 手本, 牒呈 등의 행정문서 그리고 戶口單子, 準戶口와 薦望, 勒命, 歲儀單子 등 모두 255건이 실려있다. 이들 고문서들은 1741년(영조 17년)의 準戶口에서 1919년의 ?彰完議文에 이르기까지 179년간에 걸쳐 작성된 것이다.
慶尙道 東萊府 東上面 石臺里의 潁陽千氏 집안은 5대에 걸쳐 무려 6명의 효행자를 연달아 배출하였다. 千聖泰(1725~1789)와 그의 아들 千世暴(1743~1810), 손자 千述運 (1767~1835), 증손자 千相璉(1795~?), 고손자 千禹炯(1843~1886), 千禹炯의 처 金海金氏가 그들이다. 5대에 걸쳐 孝子와 孝歸가 나기는 참으로 드문 일이다. 이들은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生時에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으로 공양을 하였고, 병이 들었을 때는 斷指孝行을 하여 부모의 수명을 연장시켰다. 그리고 死後에는 한결같이 3년동안 여묘살이를 하였다. 여묘할 때에는 하늘이 그 효성에 감응하여 호랑이와 쥐가 오가는 기이한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 묘 곁에서 샘물이 솟아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온 고을에는 효자집안으로 소문이 퍼졌다. 풍속이 쇠퇴해 가는 말세를 당하여 바닷가 궁벽한 고을에 5대에 걸쳐 효자가 나옴은 고금에 드문 일이라 하였다.
본고에서는 우선 潁陽千氏 가문의 東萊府 정착과정을 살펴보고 그 다음으로 18ㆍ19세기 潁陽千氏 집안의 5대에 걸쳐 나온 6명의 효행자(5명의 효자와 1명의 효부)의 행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千聖泰 이하 역대 효자들의 효행과 관련하여 旌閭를 받고자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청원의 과정과 내용 아울러 청원을 수없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旌閭를 받지 못한 이유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潁陽千氏 가문의 東來府 정착과정
Ⅲ. 五代六孝의 孝行 事例
Ⅳ. 孝子旌閭 청원 과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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