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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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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4집
발행연도
2001.4
수록면
55 - 7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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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동학혁명의 실패를 목도한 강증산은 좌절한 민중의 원의 원인을 밝혀 해소시킬 때(解?) 비로소 원활한 생명활동이 이루어진다(相生)고 보았다. 증산은 역사적으로 분명하지 않은 고대의 권력갈등을 비판함으로서 일제의 군사력에 의한 조선침탈(동학혁영)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면서 권력갈등의 희생양이 된 단주(丹朱)의 원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증산은 기존의 도덕관념들(儒彿道) 및 동학을 공격적으로 해체시킴으로서 민을 이데올로기적 억압으로 해방시키려고 하였으며 여성억압의 조선을 비판하며 새로운 남녀평등의 질서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민의 원을 해소시키기 위한 증산의 노력은 적극적, 실천적으로 행해지기보다는 소극적, 관념적인 차원에서 주로 진행되었다. 그는 굿이라고 하는 무속적 방법을 사용하여 민의 원을 풀려고 했으며 원이 풀린 ‘상생’을 지금-여기에서 도와 덕의 실현을 통해서 이루기보다는 미래 혹은 유토피아로 연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여기에서 증산은 동양적 도덕실천 전통과는 일정한 거리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1. 머리말
2. ‘단주해원‘과 권력의 정당성
3. 민중 ‘해원‘과 도덕의 해체
4. 여성 해원과 정음정양
5. 의의와 한계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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