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0집
발행연도
2004.5
수록면
33 - 54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인의 근대적 자아는 식민주의, 근대성, 민족주의 등과 복합적 관계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것은 근대화과정에서 전통적 정체성이 근대적 방식으로 재해석되거나 변형되면서 형성되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국제사회’의 변화에 따른 ‘문명관’의 변화에 의해 주도되었고, 뒤를 이어 일제식민주의의 지배이데올로기의 ‘외상’(trauma)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전통 중화문명관을 대체하는 근대 서구문명관의 수용과 저항과정에서 한국인은 문명적, 인종적, 민족적, 개인적 자아의식을 형성해갔다. 특히 서구문명관의 도입과 함께 수용된 오리엔탈리즘은 근대적 자아형성에 기본 배경을 형성하였으며, 그 이후 일본과의 관계에서 수용된 ‘일본형오리엔탈리즘’은 한국인의 자아의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서구에 대한 콤플렉스, 일본에 대한 이중감정, 전통에 대한 편견과 자기분열이라는 현상이 발생되었고 그 그림자는 지금도 드리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궁극적으로 서구중심의 문명관을 유지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비서구인으로서 식민지경험이 자아의식(의 형성과 왜곡)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며, 우리 지신을 ‘이해’하고 자기의 존재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문명과 야만 사이에서
Ⅲ. 인종과 민족 사이에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610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