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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 위계서열에 따른 부모의 계급구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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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목차

이번 연구에서는 부르디외의 이론에 기초해서 부모의 사회적 계급과 자녀의 교육적 성취사이의 관계를 중재시켜주는 문화자본의 역함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2001년도에 775 사례를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에 토대를 두고 부모의 문화자본은 계급이나 성, 거주지, 교육년수와 같은 다른 요인들을 통제한 뒤에도 대학생들의 수학능력 시험성적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밝혔다. 부모의 문화자본을 고급예술에 대한 취향과 인지적 능력이라는 요인으로 구분해보았을 때 그 중에서도 인지적 능력의 형태를 통해서 드러난 문화자본이 고급예술에 대한 취향으로서의 문화자본보다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자본가계급출신의 아버지보다는 중간 계급출신의 아버지일수록 부모의 문화자본을 통해서 자신의 계급적 특권을 자녀에게 세대간 전수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사회적 과정에서 개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주요한 기제이기는 하지만, 한국사회에서도 교육을 통해서 사회적 위계관계가 문화적으로 재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자본 #계급재생산 #학업성취도 #계률이동 #대학의 위계 #cultural capital #class reproduction #class mobility #hierarchy of university #educational attainment

Ⅰ. 문제제기: 학력인플레이션과 대학의 위계의 강화
Ⅱ. 이론적 논의: 부모의 문화자본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Ⅲ. 한국 교육체계의 특성: 경쟁의 조장
Ⅳ. 자료
Ⅴ. 연구결과
Ⅵ. 맺음말: 계급의 문화적 재생산과 사회불평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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