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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0권 제6호
발행연도
2005.10
수록면
694 - 700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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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뇌성마비 고관절 불안정성의 비구 결손의 특정을 삼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이하 3D C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고관절 불안정성을 동반한 뇌성마비 28예, 56비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편측 Legg-Calve-Perthes 10예의 정상측 비구을 대조군으로 이용하였다. 탈구와 아탈구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3D CT로 비구 결손의 위치를 판단하였으며 다면 재구성을 이용하여 결손을 정량적으로 계측하였고(전상방지수, 외측지수, 후장방지수) 비구의 용적을 구하였다.
결과: 3D CT 소견에서 아탈구된 경우 후방결손이 가장 많았으며 탈구된 경우는 전체결손이 가장 많았다. 정량적인 계측 결과 후방결손 및 전체결손 모두 대조군에 비해 전상방지수, 외측지수, 후상방지수가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탈구된 고관절이 아탈구된 고관절에 비해 외측지수가 증가하였다(p<0.05). 또한 비구의 용적은 대조군, 아탈구, 탈구 순으로 적어지는 양상을 보였다(p<0.05).
결론: 뇌성마비의 고관절 불안정성은 아탈구된 경우 후방 결손이 주이지만 탈구가 진행될수록 전체 결손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비구의 용적 또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정량적인 관찰이 정성적인 계측와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비구 결손을 판단할 때는 정성적인 방법만 의지하지 말고 정량화된 계측을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연구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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