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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7輯
발행연도
2008.7
수록면
217 - 23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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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헤이안 모노가다리에 나타난 소데 관련 눈물 표현 중에 하나인「소데가오니오시아쓰」(소매를 얼굴에 대다),「소데히키하나타즈」(얼굴에서 소매를 떼지 못하다)에 대한 특징에 초첨을 맞추어 고찰하였다.
첫째, 「소데가오니오시아쓰」「소데히키하나타즈」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이 용례의 경우 소데가 눈물을 닦는 손수건 대용품이 아니라 슬픔이 극대화하여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못하여 흘리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둘째, 「소데가오니오시아쓰」(21용례)의 초출은 《우츠호》이며 《겐지》이전 작품에서는 모든 용례의 주체가 귀족남성이다. 가장 사랑하는 여자 또는 그 분신에게「우는 행위를 보여」줌으로써 최대한의 애정표현을 과시하는 장면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셋째, 《겐지》이후의 작품에서는 귀족여성의「소데가오니오시아쓰」용례도 있다. 이 경우 귀족남성과는 달리 타인에게「눈물을 보이지 않」거나 「감추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즉 「소데가오니오시아쓰」는 《우츠호》가 초출이며 《겐지》이전 작품에서는 우는 행위의 주체가 귀족남성이며《겐지》이후 작품에서는 남녀공용이다. 넷째, 「소데히키하나타즈」는 그 용례가 매우 적은 4용례이다. 초출은 《겐지》(2용레)이며 「소데가오니오시아쓰」용례와 마찬가지로 우는 주체는 귀족남성이며 《겐지》이후에는 《사고로모》(2용례)에서 보이는데 우는 주체는 남녀공용이다.
즉 전부라고 할 수 없지만 헤이안전기모노가타리(겐지 이전)의「소데가오니오시아쓰」「소데히키하나타즈」의 용례를 보면 남성어와 여성어가 어느 정도 명확하게 구분되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헤이안후기 모노가타리(겐지 이후)에서는 헤이안 전기 모노가타리에 비해 남성어와 여성어가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된 것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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