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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 제18권 2호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37 - 7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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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적 세계경제로의 재편과 더불어 빈곤은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빈곤의 여성화’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회적 사실로 확대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글은 이러한 여성의 빈곤현상과 그에 대한 사회정책으로 제시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자활’을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분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근로를 통한 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언급되는 ‘자활’은 빈곤여성들을 주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자활’은 여성주의의 개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본 논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지닌 가족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활’사업의 참여대상자와 일의 영역에 있어서 성별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러한 성별화는 비시장영역의 취약한 노동영역에 빈곤여성들이 재투입됨으로써 전통적인 성별분업의 강화와 여성노동의 질적저하를 강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로부터 비시장영역에서 비가시적으로 수행해왔던 여성노동의 경험이 사회적 가치를 지닌 노동으로 재배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빈곤여성에 대한 사회정책 즉 자활에 대한 여성주의 개입의 정치는 여성의 노동권에 대한 강조와 여성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재평가하는 전망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자활’과 여성주의
Ⅲ. 자활사업의 성별화와 빈곤여성의 존재조건
Ⅳ. 결론: 탈빈곤과 차별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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