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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6집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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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자연에 인간의 지혜를 결합하는 현상’을 말하고 그 결과물을 우리는 문화재라고 한다. 즉 문화재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합목적적산물合目的的産物’이다. 따라서 문화재에는 조선의 삶의 지혜가 녹아져 있는 정보의 집합체인 것이다. 어느 것 하나인들 우리가 소홀히 여길 수 없는 것이다. 더구나 그 삶의 정보를 문자로써 고정화시키고 문화를 보존 확산하는 기능을 가진 ‘책판冊版’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대로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더구나 세계 최대의 고려 『팔만대장경 八萬大藏經』 책판을 생성하여 보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더욱 지나칠 수 없는 일이다.
‘책판’의 문화재적 가치는
1) 우리 삶의 과거적 정보가 살아있는 보고寶庫다
2) 삶의 과거적 정보가 고정화(文字化)된 원판原版이다
3) 도식圖式, 서체書體 판화版畵 등 판각예술의 집약체다
4) 당대 연고문화역량緣故文化力量의 총체적 결실물이다
5) 인류의 목판인쇄문화 유산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인류의 인쇄문화 유산인 책판을 수집ㆍ정리ㆍ보존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해야만 한다는 새로운 인식이 고조된 오늘인 것이다.
학문의 방법에는 왕도가 없는 것이다 연구대상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지며 연구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책판을 연구대상으로 삼았을 때 재질, 판각, 보관, 인쇄라는 4개 영역을 설정하여 이를 유기적으로 집중 연구할 때 책판의 문화재적 실체가 밝혀지고 인류문화적 가치와 그 보존의 과학적 방법이 발견될 것이라는 필자의 평소 생각을 피력해 본 것이 이 글이다.

목차

요약문
1. 서언 - 왜 책판이 중요한 것인가
2. 「책판」의 개념규정
3. 「책판」의 연구영역설정과 그 과제
4. 맺음말
부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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