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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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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26輯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89 - 1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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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戰國時代 魏國史 硏究는 주로 魏文侯의 用人之道와 戰國초기의 대외 팽창 그리고 安邑에서 大梁으로의 遷都 등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魏 封君의 설치 배경과 설치 현황 등을 살펴 魏國史 연구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종합적으로 魏 封君은 그 출신 성분이 대부분 國君의 諸형제거나 魏室의 일족이었고, 후대로 갈수록 魏室 출신의 封君들이 중앙에서 관직을 맡으며 국정을 담담한 경우가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여전히 國君의 영향력은 지대하였고, 國君을 중심으로 하는 君權 강화를 위하여 魏室출신들을 중심으로 하여 封君이 分封되었다. 趙의 首都인 邯鄲을 구하기 위해 王의 兵符를 훔쳐 晋鄙의 軍을 탈취하여 邯鄲을 구한 후 魏王의 질책이 두려워 거의 10년 가까이 魏로 돌아가지 못한 信陸君의 경우를 통하여 魏의 國君의 영향력은 매우 컸고 封君은 자신의 封邑에서 자립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은 魏 정권 자체가 시종일관 國君을 중심으로 하는 一族 중심의 폐쇄적 성격을 띠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목차

논문 개요
Ⅰ. 序言
Ⅱ. 魏 封君의 設置背景
Ⅲ. 魏 封君의 設置現況
Ⅳ. 結語
[中文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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