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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4호 (2005년 10월)
발행연도
2005.10
수록면
41 - 71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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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여고라는 공간에서 성장기에 있는 여성들이 성적 주체성을 형성해가는 이야기를 공포를 배경으로 영상화하고 있다. 이 영화는 효신, 시은, 민아라는 세 여주인공을 통해 각기 다른 양상을 띠는 동성애적 주체성을 재현하고 있다. 효신은 가장 적극적인 레즈비언 주체성을 보이는 인물로 알튀세의 이데올로기의 주체의 호명 개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 대신 들뢰즈와 가타리의 분열자적 주체성에 대한 이론이 그녀의 주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은은 다른 의미에서의 분열적 주체성을 보이는데, 자신의 동성애적 욕망과 이성애적 지배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민아는 새롭게 자신의 동성애적 주체성을 깨달아가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효신과 시은의 교환일기를 통해서 동성애 세계를 접하게 되고 잠재된 자신의 동성애적 욕망을 깨닫게 된다. 세 여주인공의 동성애적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은 텔레파시로서, 이는 전(前)오이디푸스 단계에서 보이는 것으로 크리스테바가 기호계라고 부르고 코라라고 명했던 모성적인 공간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들의 동성애 관계는 이성애 이데올로기가 억압하는 오이디푸스 욕망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여성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는 모성적 관계가 중요하게 나타난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영화분석
4. 결론
〈참고문헌〉
Abstar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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