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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관계연구 국제관계연구 2009년 봄호 제14권 제1호 (통권 제26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171 - 1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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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북아시아를 하나의 초국가적 지평으로 상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철학적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전체 취지에 부합되는 자기 발견적(heuristic) 도구는 칸트(Immanuel Kant)의 아인빌둥스크라프트(Einbildungskraft)라는 개념이다. 종합적 상상의 능력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우리들 자신 속에 내재한 고유한 힘으로서 동북아시아를 초국가적 지평으로 상상하기 위한 인식론적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칸트의 의도에 상응하여 동북아시아를 경험에 기반해서 하나의 초국가적 지평으로 재생산적으로 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그것을 생산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어떠한 형식의 재현이든, 그것은 가다머(Hans-Georg Gadamer)가 말한 이해의 실행과 지평의 융합을 전제하고 있다. 동북아시아를 초국가적 지평으로 상상하는 것은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이라는 두 가지 계기를 갖는다. 이론적 수준에서 동북아시아를 상상하는 것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 개인적, 사회적 그리고 국제적 수준에서 동북아시아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라면, 실천적 수준에서 동북아시아를 상상하는 것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동북아시아공동체 혹은 동북아시아연합이라고 불릴 수 있을 미래의 공동체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고 해야하는가라는 물음이 된다. 미래에 성립될 수 있을 동복아시아공동체는 평화의 이념에 토대를 둔, 다원성속의 자유의 행위를 확보해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어야만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접근에 관해
Ⅲ. 실천적 접근에 관해
Ⅳ.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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