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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애 (마한문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1號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233 - 26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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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조선후기에 운영되었던 지방에 분포하는 요지를 중심으로 가마와 공방구조, 출토유물 등을 정리ㆍ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조선후기 요장은 3시기로 변화되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Ⅰ기는 18세기 초반~19세기 초반으로 자기의 수요층이 확대되면서 가마는 번조실의 평면형태가 세장방형에서 횡장방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방은 2~3기의 수비시설과 온돌아궁이가 조합을 이루고 있다. 유물은 변형오목굽과 평굽이 주를 이루며 철화문화 청화문이 확인된다. Ⅱ기는 19세기 전반~19세기 말로 조선백자의 저변 확대와 분원경영의 악화, 수요층의 변화 시기이다. 가마는 번조실의 평면형태가 Ⅰ기의 가마보다 더욱더 횡장방형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가마 축조법에 있어 망생이를 사용하고 있다. 공방은 1기의 수비공과 난로형아궁이가 조합을 이루는 것이 대부분이다. 유물은 고족접시가 유행하며 청화문이 주로 시문되었고, 초화문과 壽ㆍ福문의 문자문 등이 있다. Ⅲ기는 19세기 말~20세기 초반으로 官窯가 민영화되고 시장에는 대량생산과 함께 앞선 기계공정으로 제작된 왜사기가 다량 유입되는 시기이다. 가마는 Ⅱ기의 가마구조에서 변형되어 번조실 칸수의 증가와 함께 번조실 바닥면이 계단식을 이루고 있다. 도한 가마 출입통로 부근에 석쇠형 구조물이 설치되는 등 외래적인 요소가 확인된다. 공방은 1기의 수비공과 온돌아궁이가 조합을 이루며 원형수비공 측면에는 세장방형 수비공이 연접되어 있다. 또한 이 시기의 공방에서는 태토 분쇄용시설인 디딜방아의 구조가 확인되고 있어 ⅠㆍⅡ기의 구조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물은 청화로 시문된 壽ㆍ福문의 문자문과 초화문이 확인되며 외래적인 요소인 轉寫라는 새로운 시문수법이 등장하기도 한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백자가마 분포와 입지
Ⅲ. 유구 및 유물의 검토
Ⅳ. 변천 및 성격
Ⅴ.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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