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1집
발행연도
2007.5
수록면
51 - 7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朱子는 일상생활인 日用處에서 유교적 이념인 仁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가야한다고 보았다. 이 사유를 이론화시키는 과정에서 그는 仁을 직관적 방식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伊洛之學 내의 ‘불교적’ 경향을 문제 삼았다. 논지는 ‘未發’과 ‘已發’의 문제를 다룬 中和論辨도 그 속을 관통하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日用工夫’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본다. 주자는 중화구설 시기에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한 곳에 인을 직관하려는 道南學을 비판하고 湖湘學을 일용처 공부를 중시하는 논리로 이해하여 수용하려고 했다. (중화구설) 그러나 호상학이 일용처를 본질을 직관하기 위한 계기로만 이용하는 논리임을 발견하고, 다시 ‘已發’을 위한 준비로서 일상에서 ‘未發’ 공부가 갖는 의미에 주목하였다.(중화신설) 그리하여 格物 공부의 내용이 ‘이발’에서 본질을 직관한다는 의미를 벗어나, ‘涵養’ 공부와 함께 모든 일상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준비의 과정으로 정당한 몫을 차지하게 되었고, ‘日用求仁’이라는 주자의 공부론 체계가 정립되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中和舊說의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나?
3. 中和舊說의 日用工夫: ‘已發’ 공부로서 格物과 居敬
4. 중화신설: 居敬格物 ‘日用工夫’체계
5. 맺음말
【참고문헌】
〈摘要〉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105-018890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