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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14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31 - 5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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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의하면 월성은 A.D.101년 파사니사금이 축조한 이래 신라가 패망할 때까지 왕성이었다. 사로국에서 주변국을 병합하여 신라, 통일신라로 나아가는 힘의 원동력이 바로 이곳에서부터 나왔다. 때문에 윌성에는 왕의 권위와 통일된 영토를 통치하기 위한 상징적 시설물이 들어차 있었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도 건설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월성에 대해 아는 것은 내부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쌓았고, 성벽 주변에 해자를 둘렀다거나 문무왕이 월지를 만들었다는 정도이다. 최근 들어 월성주변 지역 발굴을 통해 주변일대의 당시 모습은 어느 정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는 하나, 성벽의 내부구조는 기록에 보이는 전각의 이름이나 지표상에 보이는 초석 등 유물로 유추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실시한 레이더탐사 결과는 윌성내부구조 연구에 있어 획기적인 자료임이 분명하다.
본고는 전체 탐사데이터 중 매장체의 흔적이 가장 뚜렷한 4개 지역을 시론적으로 분석해 보았고, 더불어 지금까지 월성주변 발굴에서 드러난 유구를 중심으로 최성기 신라 궁궐의 범위를 획정해 본 것이다.
이를 통해 우선 내부 매장유구는 크게 4 차례 중복이 이루어졌으며 , 매장체는 중심축선과 평면상의 배치양상으로 볼 때 지역별로 그룹화 한 경향이 있고 각 그룹별로 회랑이나 궁장이 둘러져 하나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10m 내외의 소형 구조물이 많이 확인되며 이 구조물도 여러개가 모여 하나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함을 알 수 있다.
연못형해자의 폐기와 맞물려 확대된 궁궐의 범위는 북쪽으로 첨성대를 포함하여 27호분 남편을 동서로 연결하는 축선으로 판단하였고, 동쪽은 횡룡사지 서편 도로유구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확인된 도로를 연결한 축선, 그리고 서쪽은 28호, 29호, 30호분 동편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선, 남쪽은 남천을 경계로 하고 현 국립경주박물관을 포함한 축선 정도로 이해된 .

목차

Introduction
Structure of the Castle Walls and Interior Facilities
Construction and Abolishment of Pond-type Moat
Expansion of the Royal Palace and the Scope Thereof
Conclusion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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