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0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37 - 60 (24page)
DOI
10.35302/wdis.2018.06.20.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1980년대부터 진행된 월성 해자 발굴조사 성과를 검토하여 해자 변천과정을 파악하고 해자에서 출토된 목간의 출토상황을 분석하여 월성 해자 출토 목간이 가지는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월성 해자는 월성 동문지 발굴조사를 통해 월성 북편에 위치한 해자의 존재를 확인하였고 현재까지 꾸준한 발굴조사를 통해 해자의 규모, 축조 기법, 변화양상, 해자 내부 층위 및 층위별 출토 유물을 파악하였다. 발굴조사 성과를 분석·연구하여 월성 해자는 삼국시대에 수혈해자를 축조하여 사용하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후한 시점에 석축해자로 변화하여 9세기 이후까지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더불어 해자라는 유구의 특성상 다량(多量)의 토기·토제품·기와류와 더불어 다종(多種)의 목제품, 동·식물유체, 유기물이 출토되어 당시의 사회·문화·토목건축·식생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인하였다. 특히 목간은 당시의 사회상을 짐작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문자자료로서 신라 문화상 복원의 핵심유물이다. 현재까지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목간 및 목간형 목제품은 180여점이며 이 가운데 묵흔이 확인된 30여 점에 대한 판독을 통해 당시의 문화상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한 월성 ‘다’구역 수혈해자에서 확인된 신(新)출토 목간과 목간형 목제품의 현황과 출토 층위와 출토 위치를 파악하고 목간의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월성 해자 출토 목간은 삼국시대에 조성되어 사용하다 폐기된 수혈해자 내부퇴적토에서만 출토되고 유수에 의해 해자 전반에 걸쳐 정형성을 띄지 않게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수혈해자 일부에 대한 조사만 진행되어 월성 해자 출토 목간의 전체적인 양상을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향후 월성 해자 신(新)출토 목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신라 문화상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경주 월성 및 월성 해자 발굴조사 개요
Ⅲ. 월성 해자 발굴조사 성과
Ⅳ. 월성 해자 출토 목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911-00312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