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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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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01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139 - 1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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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주된 패러다임이 문자에서 디지털 코드와 영상으로 바뀌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시류를 타고 책과 저자의 죽음이 선포되고, 영상 관련 산업의 붐과 맞물려 영상정보가 뜨고 있다. 인문학은 그 이름에 새겨져 있듯이 문자문화의 산물이다. 그런데 그 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지털과 영상정보가 인문학의 새로운 나아갈 길인가? 이 글에서 우리는 시류에 편승한 뉴미디어의 추종이 오히려 인문학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진단한다. 뉴미디어가 함축하는 허무주의가 인문학의 사망을 선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적시하는 반시대적 비판과 성찰에서 우리는 인문학의 갈 길을 찾고자 한다. 작금의 인문학이 고사위기에 처한 까닭은 가까이는 인문학의 주제인 인간과 그의 삶이라는 풍성한 사태성을 단 하나의 방식으로 포맷하는 이 시대의 일차원적 기획에 적절히 대처해지 못했기 때문이며, 멀리는 그 풍성한 사태성의 의미를 그 사태성 자체에 자리매김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1. 『파이드로스』
2. 체험의 현장
3. 문자의 생애
4. 소통과 매체
5. 허무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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