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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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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135 - 1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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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연금술은 기원전 2-3세기 경 헬레니즘 사회에서 시작되어 17세기에 이르기까지 발전했는데, 분석심리학자 C.G.융은 진정한 연금술사들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물질로서의 금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물질 속에 있는 세계의 혼(anima mundi)을 추출하여 물질을 구원하려고 했던 정신작업이었다고 주장하였다. 그것은 연금술의 비방(秘方)에 나타난 물질들이 실제의 그 물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상징들인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연금술사들은 각각의 물질에 그들의 무의식을 투사하여 물질로서의 금이 아니라 현자의 돌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융은 연금술에 나타난 상징들이 그가 정신과 환자들과 했던 정신치료 작업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연금술사들이 얻으려고 했던 금인 현자의 돌은 정신치료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얻어지는 자기(self)의 투사임을 확인하였다. 연금술은 자연과학이라는 옷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전인(全人)에 도달하려는 인류의 노력이 중세라는 시대에 보호막을 입고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그것은 연금술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상징이나 연금술의 과정이 많은 부분에서 융이 말하는 정신치료 과정인 개성화 과정과 유비적인 관계에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연금술의 의미와 역사
2. 연금술과 분석심리학
3. 연금술 작업과 그 과정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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