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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연세상담코칭연구 연세상담코칭연구 Vol.5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35 - 5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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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Jung C. G.)의 분석심리학을 접하는 여정에서 반드시 만나게 되는 연금술은 분석심리학을 관통하는 상징들을 내포하고 있다. 연금술의 상징들 대부분은 인간 정신의 무의식 산물이며 특히 연금술의 변환 작업과 그 상징들에 대한 이해는 ‘개성화과정’이라는 융 심리학의 중심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연금술과 더불어 동화나 민담과 같은 옛이야기들 역시 집단적 무의식과 인간 정신의 기본 패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주는 유용한 도구들이다. 이렇듯 분석심리학과 연금술, 동화나 민담의 해석이 공통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면 동화를 연금술적 상징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이다. 특히 한민족 가운데 구전되어 오는 옛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의 집단적 무의식의 표현이나 개성화 과정의 단면들을 연금술적 관점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전래동화인 「해님 달님」속에 나타난 개성화과정을,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연금술의 변환작업과 연계한 연금술적 상징으로 재해석하였고 각각의 분석심리학적 의미에 대하여 논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전래동화 「해님 달님」의 연금술적 상징 해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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