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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지선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9 겨울호 제32권 제4호 (통권 117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341 - 361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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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교육에 있어 역할극이나 토론 등에 한정되어 있는 전래동화를 활용한 문화교육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문화교육의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선녀와 나무꾼」은 광포설화로 호주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 존재하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자국의 문화를 비교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한국어 교재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업 방안을 제시된 질문유형을 통해 분석한 뒤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교육을 위해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에서 문화교육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재를 찾아내었으며, 학습자에게 질문을 통해 문화교육에 접근하고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화교육의 방안을 새로운 질문유형을 활용하여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 혼합한 표현 영역 중심으로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선녀와 나무꾼」에서 숫자 ‘3’의 의미와 민속적 금기, 제시된 동물의 상징성, 가족중심의 ‘효’문화에 대한 소재를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여러 가지 소재를 찾아내어 한국의 문화와 상징체계, 가치관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유형을 활용하여 접근한다면 외국인 학습자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되리라 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방법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어 교재에서의 「선녀와 나무꾼」 문학교육 현황
Ⅲ. 「선녀와 나무꾼」을 활용한 문화교육 방안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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