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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지용 (부산대학교) 정이근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6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179 - 21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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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식민지기 부산지역 회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부산지역 회사의 변동을 고찰하였다. 고찰 결과 부산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찍 회사제도가 성립된 지역이었다. 식민지 초기 부산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회사수나 납입자본금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1920년대 전반은 전국에 비해 오히려 회사수의 증가가 저조하였고, 자본금의 추이도 영세화되었다. 또 다른 지역에 비해 합명회사와 합자회사의 비중이 높은 반면, 주식회사의 비중은 적었다. 이는 일본과의 관계 속에서 초기에는 일본인 합명회사의 진출에 의해, 그리고 전후불황과 공황 이후에는 일본에서 진입한 소규모 합자회사를 중심으로 부산지역의 회사가 성립하였기 때문이며, 대규모 주식회사가 진입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부산지역의 회사는 이미 1920년대 중반 이후 영세화가 진행되고 있었고, 1930년에는 전국 평균의 규모에도 못미치게 되었다. 반면 거대 기업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이는 오히려 부산지역이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회사의 자본금 규모별 신설과 소멸을 분석함으로써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신설과 해산 모두 소규모자본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그중에는 회사형태의 변화를 수반한 성장도 고찰되었다. 또 생성/해산 비율을 고찰한 결과 부산지역은 중견기업이라 할 수 있는 규모의 기업이 오히려 생성/해산 비율이 높았다. 이 역시 부산이 현재 안고 있는 문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회사자료의 채택과 정비
3. 부산지역 회사의 변동
4. 맺음말
참고문헌
〈부표〉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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