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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필남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2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185 - 220 (36page)
DOI
10.15299/tjl.2009.10.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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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산 공간을 재현하고 있는 영화들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살핀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성향을 띠었음에도 부산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아이러니 한 작품이다. 영화에 나타나는 부산 공간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추억과 향수 등의 애틋한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부산을 다루는 영화들은 ‘해운대’로 공간을 변화 중이다.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촬영지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장소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스펙터클화 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여기서 영화<해운대>는 그이미지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다음으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범일동 블루스>를 살핀다. <성소재림>에서 보여주는 방식이야말로 부산 공간을 사유할 때 필요한 작업이다. 그것은 부산 공간이 고정적이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범일동 블루스>의 경우 사람 사는 공간에 다양한 삶이 존재함을 알려준다. 이는 영화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을 주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현실이 항상 유토피아적이지 않음을 자각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부산을 다룬 영회들을 통해 부산이 이미지로 사유되어서는 안 됨을 지적하고 있다. 그로 인해 영화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공간의 다양성, 일상성, 구체성 등이며, 이것이 부산 공간을 다룰 때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부산영화‘에 대하여
2. 남포동에서: 부산 만들기
3. 광안리에서 해운대로: 환상에서 스텍터클까지
4. 물만골 그리고 범일동: 소통과 다양성을 위하여
5. 나가는 말: 부산영화의 정체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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