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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두섭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17 - 24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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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필요한 자기를 제작하기 위하여 사옹원의 관요를 전문적으로 운영하였다. 이에 따라 1467~1468년 사이에 경기도 광주 일대에 분원이 설치되어 왕실과 관청용 백자를 제작하고 공급하였다. 관요백자의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여러지방에서 공급받게 되는데, 공급되는 원료에 따라 색상의 변화 및 품질의 고하가 결정되므로 양질의 원료 공급은 관요 운영에 중요한 부분이었다. 특히 양구 백토는 적어도 16세기부터 조선시대 관요백자 제작에서 매우 중요한 원료로 평가되었다.
본 고에서는 사료를 통한 양구백토에 대한 고찰, 그리고 화학적인 분석과 실제 실험 결과등을 통해서 조선시대 관요 백자의 원료 물성 분석을 토대로 명칭과 실제 소성온도를 추정하였다.
화학분석표와 백토시편 미세구조 변화와 실제 번조실험을 통하여 관요백자 제작에 사용된 양구의 백토는 0.13~0.73%의 철분이 함유된 백운모계 고령토질 도석으로, 철분 등 도자기 소지 원료로 사용하기에 불순물이 적고, 대체적으로 미립의 균질한 원료로서 백운모질의 백토로 1,200℃ 정도에서 적절한 번조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주백토는 A1203의 많은 함량으로 내화도가 커서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자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종류의 원료들이 방산자기박물관의 소성 실험을 통한 결과와 관요에 공급되었던 흙들의 공급량과 종류 등을 증합해 보았을 때 분원에서 사용되는 양구 백토는 기물의 크기에 따라 양구백토 단미, 또는 진주백토가 적당량 섞여서 도자기 제작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 원료에 대한 문헌을 통한 정확한 명칭분석과 여러 지역의 백자 도편 등의 재번조 실험 등을 통해 기존의 조선백자 1,300℃설에 대한 전면 재검토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도자기 소성용 가마와 태토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으로 1,300℃의 소성온도를 논하는 것은 불합리하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관요백자의 원료 명칭 문제와 양구백토의 물성
3. 역사 지리적 관점에서 본 양구백토
4. 양구백토의 화학분석과 소성온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관요백자의 소성온도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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