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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현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31집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381 - 40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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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나온 반달〉의 중심인물인 구자석은 원초적 공간이면서 실용적 공간인 방을 그리워하지만 그곳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환멸에 대한 방어적 공간인 뮤직홀 또한 실존적 공간으로 인식할 뿐 그곳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역사성이 일그러진 공간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성찰한다. 유폐된 공간에 갇혀있지 않고 직접 세계의 중심이 되어 도시 공간을 경험한다. 또한 거리를 행보하고 서민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낮에 나온 반달〉에 나타난 공간의식은 구자석의 공간 경험을 선형적으로 드러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원초적 공간, 실존 공간, 지각 공간의 체험이, 소외되고 배제된 서민 공간으로의 관심과 이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이다. 고립되고 분자화된 주체들은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마련인데, 구자석에게 있어 ‘외촌동’이라는 난민촌의 발견은 필연적인 귀결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낮에 나온 반달〉에 나타난 공간들
3. 〈낮에 나온 반달〉의 공간이 지니는 역사성
4.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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