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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6輯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185 - 21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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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充은 漢代의 대표적인 運命論者이자 決定論者이다. 그는 先秦時代의 天命觀念과 道家의 天道, 自然無爲사상을 결합하여 독특한 결정론적 관념체계를 형성한다. 그에 의하면 인간 개개인에게 주어진 貧富, 貴賤, 壽命, 才能, 도덕적 本性, 賢不肖, 신체적 長短 등은 자연의 질서가 부여한 필연적 명령(天命)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으로 변경할 수 없는 것이라 주장한다. 특히 인간의 도덕성은 氣의 質的 차이에 의해 사람마다 주어진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善한 사람(中人以上의 사람)도 있고 惡한 사람(中人以下의 사람)도 있으며, 善과 惡을 공유한 사람(中人)이 있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의 이러한 주장대로라면 敎育이나 敎化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왕충은 타고난 인간의 본성 자체는 변경할 수 없지만 다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이 바로 無爲政治에 의한 敎化이다. 그는 ‘無爲’를 자연의 公平無私한 질서라 규정하고, 이것이 인간 내면에 주어져 있다고 믿었다. 만약 정치지도자들이 자신들 내면에 주어진 자연의 公平無私한 질서를 바탕으로 정치적 행위를 수행한다면 일반 백성들이 私的 이기심을 극복하고 도덕적으로 교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논문에서는 왕충의 無爲思想을 검토하고, 그가 무위사상을 통해 실현하려 했던 정치적 이상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序論
Ⅱ. 道家의 無爲와 王充의 無爲
Ⅲ. 無爲政治 시행자의 자질과 도덕성
Ⅳ. 無爲政治의 궁극적 목표 : 運命의 극복 및 敎化
Ⅴ.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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