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朱甫暾 (경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창간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31 - 47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지난 2007년 1윌 韓國木簡學會의 출범과 동시에 개최된 국제학술회에서 基調로 發題한 글을 바탕으로 같은 해 12윌 일본목간학회에서 ‘韓國木簡學會의 出帆과 展望’이란 주제로 발표한 글로 보완하여 정리한 것이다. 한국목간학회가 출범하게 된 배경과 함께 그 동안 목간의 출토 상황과 배경, 그를 근거로 한 연구의 동향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의 전망 등에 대한 大綱을 커다란 시각과 관점에서 제시해 보았다.
최근 비교적 많은 수량의 목간이 잇달아 출토되고 있다. 목간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3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정도로 출토된 것은 1975년 慶州의 ?鴨池에서이다. 이후 경주를 비롯하여 扶餘, 仁川주, 金海, 益山, 咸安 등지에서 목간이 출토되어 현재 전체적으로 거의 500점을 헤아리게 되었다. 전국에 걸쳐서 출토되고 있다고 하여도 좋다.
그 가운데 가장 양적으로나 내용상으로 각별히 주목해 볼 만한 것은 경남 함안의 城山山成에서 출토된 목간이다. 도합 200여점에 달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같은 곳에서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목간을 포함한 層位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목간이 文字資料이기에 앞서 考古資料임을 입증하어 주었다. 木簡學이 다양한 여러 학문 분야간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判讀에서부터 分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문간 學際的인 연구가 이루어지면 결국 한국고대사 방면에 크게 도움되리라 예상된다. 다만 이는 基礎的 整地作業이 치밀하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해질 일이다.
목간은 기존의 문헌에 근거한 역사 연구가 지닌 한계를 극복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다. 앞으로 줄기차게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자료의 양은 물론이고 연구의 역사가 매우 日淺하다. 그들과의 교류가 긴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목간학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계가 크게 요망되는 분야이므로 이 방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大簡學의 提唱과 定立
Ⅱ. 大簡과 한국고대사 연구
Ⅲ. 城山山城 출토 木簡과 學會의 結成
Ⅳ. 목간의 활용을 위한 前提
Ⅴ. 한국 목간 연구의 展望
Ⅵ. 나머지말
참고문헌
<日文要約>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02-00048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