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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연희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2011년 제22권 4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31 - 53 (23page)
DOI
10.16881/jss.2011.10.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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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전·충청 지역신문들이 오피니언 면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일보와 중도일보, 충청투데이를 대상으로 2002년, 2006년, 2011년 각 1월 한 달치 오피니언 면 칼럼 필자의 인적속성과 주제, 종류 등을 내용분석했다. 연구결과 세 신문의 칼럼 수는 증가했지만 칼럼을 통한 신문사간 차별화에는 실패한 모습이었다. 필진의 대부분이 교수, 전·현직 정치인, 기업 CEO였는데 교수 중에는 대학총장이 다수 포함돼 학교홍보에 치중했으며 선출직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 기업대표 등 감시비판 대상이자 지역신문 최대 광고주들이 오피니언 면까지 차지해 광고홍보의 장으로 전락했다. 이런 필진들이 쓴 글은 현안논평과 전문가 견해가 부족했다. 지역신문들이 오피니언 면을 통해 공론장 기능을 회복하고 독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진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해야한다. 또 칼럼주제의 외연을 넓히고 현안논평과 전문가적 견해가 담긴 칼럼을 생산하기 위해 필진과 주제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칼럼평가위원회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날카로운 필력과 균형감각을 가진 내부필진을 발굴 육성해 신문의 정체성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지역신문 오피니언 칼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 연구는 권력을 가진 소수를 위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하는 지역신문이 그 역할을 회복하려면 오피니언 면을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두루 반영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목차

초록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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