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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아 (계명대학교) 권민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교육과학연구 교육과학연구 제39집 제1호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157 - 18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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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질적으로 수줍은 유아와 일반 유아의 이야기 구성능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는 언어발달에 대한 연구가 일반아의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것과 수줍은 유아의 언어능력을 측정할 때 사회적 상호작용의 부담이 이미 내재되어 이들의 표현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만 5세 288명 유아의 부모와 교사가 수줍음을 평정하였고, 이중 수줍은 유아와 일반아로 구분된 유아들의 언어성 지능 검사를 통하여 60명의 유아를 선정하였다. 수줍은 유아에게 상호작용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글 없는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구성하여 이야기 발달 단계, 내적 상태 및 심리적 인과성을 기준으로 일반아의 것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이야기 발달 단계와 심리적 인과성은 수줍은 유아보다 일반 유아의 것이 더 높은 수준이었으나, 내적 상태에 대한 언급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언어능력은 기질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음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기질적 특징에 맞는 교사의 상호작용이 요구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Ⅳ. 연구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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