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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국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연구소 페미니즘 연구 페미니즘 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119 - 15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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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한국의 여성운동은 차이를 인식하는 한편 연대라는 중요한 과제를 내세웠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전략 때문에 2000년대 이후 여성운동은 정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은 그 이유를 2000년대 이후 한국 여성운동에서 받아들이고자 했던 차이의 정치나 횡단의 정치 개념이 모두, 구체적인 타자성을 인식하는 것에 실패하고 자아 개념으로 되돌아오는 자아-권리 정치 패러다임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필자가 보기에 자아-권리 정치는 정체성의 정치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는 면이 있지만, 다른 한편 일정부분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이 글은 조디 딘의 성찰적 연대 개념과 주디스 버틀러의 불투명성 개념에서 자아-권리 정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이론적 자원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보고, 그 가능성을 모색한다. 성찰적 연대의 개념은 연대에 대한 새로운 이해방식을 제시하고, 불투명성 개념은 구체적인 타자성을 인식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딘과 버틀러가 제시하는 바 윤리의 정치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때, 차이는 물론 연대의 가능성도 포괄하는 페미니스트 정치학을 구성해나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며
2. 자아-권리 정치의 원리들
3. 새로운 정치의 모색
4. 차이와 연대를 포괄하는 윤리의 정치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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