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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강호 ((사)개척자들)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26집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215 - 24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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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척자들(The Frontiers)이라는 기독교 평화 단체를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내가 개척자들을 통해 국제적인 분쟁 지역에서 평화를 전하는 일을 하면서 찾은 새로운 신앙의 패러다임이 있다. 그것은 첫째로 평화, 둘째는 공동체, 셋째는 폭력의 시대에 평화의 실천으로 응답하는 삶이 그 자체로 선교적이라는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영적 세력은 폭력이다. 폭력과 더불어 싸우는 적극적인 비폭력과 평화는 타락한 우리 시대의 정신과 싸우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영성이다. 폭력의 뿌리가 영적인 것처럼 평화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므로 평화 선교는 성령의 능력에 힘입지 않고는 결코 진행할 수 없다. 평화는 갈등과 분쟁, 폭력과 전쟁의 위협과 같은 우리 시대의 도전 앞에 구체적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적 실천이다. 평화 선교는 폭력의 영성에 대항하여 갈등과 분쟁을 극복하고 샬롬을 구현하려는 총체적인 헌신이다.
한국 교회가 해외에서도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교회를 잘 개척해 나가는 이유는 그런 일에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우리 교회가 평화 선교에 무력한 이유는 한국 교회가 평화롭지 못하고 그리스도인 자신이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가 평화를 만들고 화해케 하는 능력을 더 길러 국제적인 분쟁 지역에서까지 평화를 만드는 선교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예배가 예배 되게 해야 하며 형화를 증거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지역 사회 갈등과 분쟁의 조정과 중재에 적극 동참하고 교회학교에서 평화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또한 젊은이들이 최소한 2년은 평화 복무를 하게 할 것을 제안한다.
젊은이들과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는 주입되고 암기된 교리적인 신앙 고백이 아니라 이렇게 악한 영에 대한 저항을 통해 단련되고 스스로 체득한 고백적인 신앙이 필요하다. 평화를 위한 투쟁은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의 시대적 운명이다. 교회는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이 흔들릴 수 없는 운명적인 신앙을 자각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목차

논문 초록
Ⅰ. 왜 평화를 위해 일하게 되었는가?
Ⅱ. 분쟁 지역에서 선교란 무엇인가?
Ⅲ. 교회는 평화 선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Ⅳ. 평화가 왜 우리의 희망인가?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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