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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재란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4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08 - 118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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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나이 들어가는 여성의 삶, 나이 든 여성들의 삶을 여성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것은 여성 관객으로서의 노년층을 호명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한 〈할머니와 란제리〉(2006),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소중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오리우매〉(2002)를 통해 각각의 영화가 ‘나이듦’을 이해하고 나이든 여성을 재현하는 방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할머니와 란제리〉는 바느질 솜씨를 살려 란제리 가게를 열기까지 마르타 할머니가 가족과 친구, 그리고 마을사람들과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오리우매〉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중심으로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잔인함, 그리고 ‘돌봄노동’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할머니와 란제리〉와 일본에서 만들어진 〈오리우매〉는 제작된 지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끼리의 연대와 ‘늦었고 꺽어졌더라도 다시 피는 꽃’이라는 주제를 담아서 한 개인이 전 생애를 통해 한번 이상 새로운 주체로 다시 살 수 있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 만든 것이 의미심장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나이듦의 현주소: 노인, 어르신, 할머니
Ⅱ. 영화속의 여성의 경험, 나이듦의 경험
Ⅲ. 나이듦:늦게 핀 꽃은 아름답고 꺾어진 매화는 다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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